소년처럼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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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13
1.
잠이 잘 오지 않는다. 낮잠을 자면 밤에 제대로 못 잠들거란 걸 알면서도, 낮잠을 끊기가 어렵다. 밤에는 열 시간을 넘게 자도 피곤하다. 머리도, 몸도 습기가 찬 것 같이 찌뿌듯하다. 그런데 낮에 자면 피곤이 말끔하게 사라진다. 그래서 낮잠을 서너시간씩 자게 되는 것 같다.
낮에 그렇게 잔 날에는 밤에 안졸리면 좋겠는데, 밤이 되면 또 졸리다. 생체 시계가 이상하게 되어 있는 것 같다.

2.
침대에 누워서 슬며시 잠이 들어야겠다.

3.
사람과의 어중간한 관계가 싫다. 타인이면 타인, 친구면 친구. 애매모호한 그 경계의 사람들이 내게는 너무 무겁다. 그리고 그 무게를 견딜 애정도 없다.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압박감을 느끼지만, 사랑하기에 감내할 수 있는 무게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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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903
1.
어젯밤 간만에 푹 잤다. 일어났을 때 뻐근한 것도 없고, 알람이 울리기 전에 적당히 잔 느낌이 들어 깼다. 어제 운동을 할때도 가뿐하더니. 음.. 매일매일이 이랬으면 좋겠는데.

2.
엄마가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보기 싫다고 했다. 내가 보기엔 살이 빠져서 흉해보이는게 아니라, 요새 피곤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. 아직도 내 온몸에는 살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다. 이걸 어떻게 처리하면 좋으려나...

3.
요새 말이 잘 안나온다. 문장의 순서가 뒤죽박죽 엉킬 때도 많고, 머릿속에서 단어가 정리가 안될 때도 많다. 차라리 독강이면, 아는 얼굴들이 없으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다. 딱히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니까.

4.
이 일기를 며칠 전에 쓴 줄 알았는데 불과 십 몇시간 전에 쓴 거였구나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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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25

1.
꿈을 꿨다.

2.
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적응이 안된다. 추워서 가디건을 입고 있다. 이제 가을이구나. 조금은 기쁘다.

3.
비쩍 마르고 싶다. 다른 사람들이 저 사람 너무 말랐다, 보기 안쓰럽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르고 싶다. 마르고 싶다고 해놓고서 지금은 케이크를 먹고 있다 ㅋㅋㅋ

4.
뭔가 깔끔해진 기분이다.

5.
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!!!!!! 니가 흥하나 내가 흥하나 두고보자!!!!!!!!
근데 대상이 불특정다수라서 쪼까 애매한듯 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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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09
1.
화장품 샘플이 많아서 정리를 하다보니, 좋은 제품이 꽤 많았다. 팩 샘플이 많아서 하루에 하나씩 하려 한다. 피부가 조금이라도 좋아지겠지?

2.
남들처럼 3,4시간만 자면서 지낼 수는 없을까? 체질인건지 의지가 약한 건지...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7시간만 잤으면 좋겠다. 

3.
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. 힘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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